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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망치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 본문

치아 이야기

치아를 망치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

둥아리 2023. 7. 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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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양치질 습관은 오랜 시간 누적되면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3번, 3분씩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횟수와 시간만 채우기 보다는 정확한 방법으로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놓치기 쉬운 잘못된 양치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1. 좌,우로 칫솔질 세게 하는 습관

좌우로 칫솔질을 세게 하는 습관은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 부근의 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아 표면의 단단한 층인 법랑질이 마모되면 연한 상아질이 드러나는데, 상아질은 치아의 신경 부분과 가까워 뜨겁거나 찬 자극에 예민합니다. 평소 찬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할 때 치아가 자주 시리다면 이미 법랑질이 마모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양치를 할 때에는 거친 칫솔모를 선택하여 사용하기 보다는 미세모를 사용하고, 좌우로 닦는것보다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기울여 잇몸에 대고 치아 교합면을 향해 회전하며 닦는 회전법을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2. 헛구역질 할 정도로 세게하는 양치질

양치질 중 혓바닥을 닦을 때 헛구역질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끔 하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헛구역질은 구역 반사의 일종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 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고, 위산이 입안으로 역류하면 치아가 부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칫솔모를 과도하게 안쪽으로 넣어 닦는것 보다는 혀클리너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내거나 작은 크기의 칫솔모를 사용하여 혀를 살살 닦아내는것을 권장합니다.
3. 화장실에 칫솔을 두는 습관

화장실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또한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들이 공기 중으로 퍼져 칫솔에도 세균이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칫솔은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건상 화장실에 보관할 수 밖에 없다면 양치질이 끝난 후 칫솔모 사이이의 치약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양치하기 전 세면대의 온수로 잠시 헹군 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의 사용은 칫솔모의 변형을 유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장실 내에서 칫솔과 변기의 거리는 최대한 멀리 두는것이 좋으며, 칫솔의 교체 시기는 3개월을 지켜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4. 양치질 후 적게 헹구는 습관

양치질이 끝난 후 1~2번만 헹구게 되면 입 안에 치약 성분인 계면활성제나 첨가제 등이 남아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 중 하나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의 경우 장기간 노출시 식욕 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입 안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쌓이면 치아의 착색이 유발되며 구강 건조 및 구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5~6회정도 충분히 헹궈내어 여러가지 부작용을 예방하는것이 안전합니다.
5. 칫솔모에 치약을 짠 후 물 묻히는 습관

칫솔모에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히는 습관은 양치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치약에 물이 닿느면 핵심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되어 농도가 낮아지면서 세정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치아에 붙은 부착물 등이 효과적으로 제거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충치를 예방하는 성분인 불소 성분 또한 희석되어 예방 효과가 저하될 수 있으니 치약에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양치질 습관은 오랜 시간 누적되면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3번, 3분씩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횟수와 시간만 채우기 보다는 정확한 방법으로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놓치기 쉬운 잘못된 양치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1. 좌,우로 칫솔질 세게 하는 습관

좌우로 칫솔질을 세게 하는 습관은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 부근의 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아 표면의 단단한 층인 법랑질이 마모되면 연한 상아질이 드러나는데, 상아질은 치아의 신경 부분과 가까워 뜨겁거나 찬 자극에 예민합니다. 평소 찬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할 때 치아가 자주 시리다면 이미 법랑질이 마모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양치를 할 때에는 거친 칫솔모를 선택하여 사용하기 보다는 미세모를 사용하고, 좌우로 닦는것보다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기울여 잇몸에 대고 치아 교합면을 향해 회전하며 닦는 회전법을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2. 헛구역질 할 정도로 세게하는 양치질

양치질 중 혓바닥을 닦을 때 헛구역질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끔 하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헛구역질은 구역 반사의 일종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 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고, 위산이 입안으로 역류하면 치아가 부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칫솔모를 과도하게 안쪽으로 넣어 닦는것 보다는 혀클리너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내거나 작은 크기의 칫솔모를 사용하여 혀를 살살 닦아내는것을 권장합니다.

3. 화장실에 칫솔을 두는 습관

화장실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또한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들이 공기 중으로 퍼져 칫솔에도 세균이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칫솔은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건상 화장실에 보관할 수 밖에 없다면 양치질이 끝난 후 칫솔모 사이이의 치약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양치하기 전 세면대의 온수로 잠시 헹군 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의 사용은 칫솔모의 변형을 유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장실 내에서 칫솔과 변기의 거리는 최대한 멀리 두는것이 좋으며, 칫솔의 교체 시기는 3개월을 지켜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4. 양치질 후 적게 헹구는 습관

양치질이 끝난 후 1~2번만 헹구게 되면 입 안에 치약 성분인 계면활성제나 첨가제 등이 남아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 중 하나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의 경우 장기간 노출시 식욕 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입 안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쌓이면 치아의 착색이 유발되며 구강 건조 및 구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5~6회정도 충분히 헹궈내어 여러가지 부작용을 예방하는것이 안전합니다.

5. 칫솔모에 치약을 짠 후 물 묻히는 습관

칫솔모에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히는 습관은 양치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치약에 물이 닿느면 핵심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되어 농도가 낮아지면서 세정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치아에 붙은 부착물 등이 효과적으로 제거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충치를 예방하는 성분인 불소 성분 또한 희석되어 예방 효과가 저하될 수 있으니 치약에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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