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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주의가 필요한 전신질환! 본문

치과 이야기

치과에서 주의가 필요한 전신질환!

둥아리 2023. 7.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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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시작 전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검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당뇨

당뇨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며 감염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혈적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 치유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우선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이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당뇨 환자의 경우 급하게 치료하기 보다는 혈당을 안정시킨 후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미리 항생제를 복용한 후 치료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2.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지는 질환으로 복용중인 약물이 치과치료에 특히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약은 골다공증을 예방해주지만 파골세포의 활동 감소로 인해 조골세포의 활동이 감소될 수 있으며 이는 치과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든 골다공증약이 해당되는것은 아니지만, 특정 골다공증 약물은 뼈의 흡수를 억제하게 만들 뿐 아니라 잇몸 뼈의 유착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골의 괴사가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이 이와 같은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치의와 상의 후 대체 약물로 일정 기간 이상 복용하거나 치과 치료 기간 동안 복용을 중단 하거나 치료 가능한 약물로 변경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3. 고혈압

혈압이 높아서 약물을 복용중인 대부분의 환자들은 아스피린 계열의 약물을 복용중입니다. 아스피린 계열의 약물의 경우 쉽게 말해 피를 묽게 만들고, 치과에서 관혈적 치료를 하게 되면 지혈을 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에서 발치 또는 임플란트 등의 관혈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본인 스스로 중단하기 보단 내과 주치의와 상의 후 약물 복용 기간을 일정 기간 중단 후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3~7일정도 중단 후 치과에서의 관혈적 처치를 받을 수 있으나, 환자마다 복용 중단 기간은 상이하며, 간혹 환자가 내과의 확인 없이 임의로 중단 후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절대로 올바른 치료법이 아니니 내과에서 정확하게 확인 후 중단하는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4. 심장질환

세균성 심내막염,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의 경우 페니실린 계열의 예방적 항생제를 총 2,000mg 복용이 필요하며, 치료 시작 30분~2시간 전 복용 후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방적 항생제를 미리 복용함으로서 감염의 예방과 심혈관질환의 악화를 사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의 경우 마취 시 에피네프린 (혈관수축제)의 함유량도 고려하여 마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심장박동기를 장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초음파 또는 음파가 나오는 기계 등 심장박동기의 전기 리듬을 방해하는 기계 사용을 절대 금하여야 합니다. 
5. 간 질환

 간 질환 환자의 경우 간 기능 저하시 일반적인 진료에도 출혈이 쉽게 나타나고 지혈 장애가 빈번하므로 진료에 참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간독성이 있는 항생제의 처방은 피해야합니다. 급성 및 활동성 간염 환자의 경우 응급처치만 시행하는것이 원칙이며, 교차감염의 방지를 위해 간질환 환자에게 사용된 기구의 경우 분리하여 관리하는것이 원칙입니다. 

같은 구강 상태라고 해도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치과 치료 후 치유 과정이 더디고 면역력이 다소 저하될 수 있기 쉬우며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 전신질환과 복용중인 약물을 반드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것이 중요합니다.

치과치료 시작 전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검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당뇨

당뇨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며 감염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혈적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 치유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우선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이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당뇨 환자의 경우 급하게 치료하기 보다는 혈당을 안정시킨 후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미리 항생제를 복용한 후 치료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2.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지는 질환으로 복용중인 약물이 치과치료에 특히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약은 골다공증을 예방해주지만 파골세포의 활동 감소로 인해 조골세포의 활동이 감소될 수 있으며 이는 치과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든 골다공증약이 해당되는것은 아니지만, 특정 골다공증 약물은 뼈의 흡수를 억제하게 만들 뿐 아니라 잇몸 뼈의 유착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골의 괴사가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이 이와 같은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치의와 상의 후 대체 약물로 일정 기간 이상 복용하거나 치과 치료 기간 동안 복용을 중단 하거나 치료 가능한 약물로 변경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3. 고혈압

혈압이 높아서 약물을 복용중인 대부분의 환자들은 아스피린 계열의 약물을 복용중입니다. 아스피린 계열의 약물의 경우 쉽게 말해 피를 묽게 만들고, 치과에서 관혈적 치료를 하게 되면 지혈을 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에서 발치 또는 임플란트 등의 관혈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본인 스스로 중단하기 보단 내과 주치의와 상의 후 약물 복용 기간을 일정 기간 중단 후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3~7일정도 중단 후 치과에서의 관혈적 처치를 받을 수 있으나, 환자마다 복용 중단 기간은 상이하며, 간혹 환자가 내과의 확인 없이 임의로 중단 후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절대로 올바른 치료법이 아니니 내과에서 정확하게 확인 후 중단하는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4. 심장질환

세균성 심내막염,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의 경우 페니실린 계열의 예방적 항생제를 총 2,000mg 복용이 필요하며, 치료 시작 30분~2시간 전 복용 후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방적 항생제를 미리 복용함으로서 감염의 예방과 심혈관질환의 악화를 사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의 경우 마취 시 에피네프린 (혈관수축제)의 함유량도 고려하여 마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심장박동기를 장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초음파 또는 음파가 나오는 기계 등 심장박동기의 전기 리듬을 방해하는 기계 사용을 절대 금하여야 합니다. 

5. 간 질환

 간 질환 환자의 경우 간 기능 저하시 일반적인 진료에도 출혈이 쉽게 나타나고 지혈 장애가 빈번하므로 진료에 참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간독성이 있는 항생제의 처방은 피해야합니다. 급성 및 활동성 간염 환자의 경우 응급처치만 시행하는것이 원칙이며, 교차감염의 방지를 위해 간질환 환자에게 사용된 기구의 경우 분리하여 관리하는것이 원칙입니다. 

 

같은 구강 상태라고 해도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치과 치료 후 치유 과정이 더디고 면역력이 다소 저하될 수 있기 쉬우며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 전신질환과 복용중인 약물을 반드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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